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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제작기간 12개월의 대장정,

세 번의 출간 계획 변경,

500페이지에 육박하는 두툼한 장정,

70여 페이지에 이르는 특별 부록


- 기적의책에서 만든 두 번째 책,
 『반지 속으로』가 드디어 출간됩니다.




인쇄는 어제 저녁에 끝났고, 오늘 오후에 배본업체로 들어갑니다. 서점에는 다음주중에 풀릴 예정이니 늦어도 다음주 말이면 가까운 대형 서점이나 인터넷 서점에서 구입을 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주까지 기다리기 어렵다, 이번주에 보고 싶다! 라고 하시는 분들은 댓글을 달아주시길. 내일 저녁에 서울 대학로 등지에서 간단한 출판 기념 오프가 있을 예정입니다. 원래 매달 초마다 SFace 님이 진행하는 오프 모임 〈월간 SF 번개〉가 있는데, 이번달에는 출판과 맞물려 오프 모임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제대로 된 신간소개나 보도자료는 이번주 주말에나 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요즘 본업(?)이 생각 외로 바쁜 터라 출판에 시간을 많이 내기가 어렵더라구요.

간단하게라도 책에 대한 정보를 알고 싶으시다면, 이 책에 대한 간단한 소개글이 있는 아래 글들을 참고하시길...

[작가] 레이 커밍스(1887 ~ 1957), SF - twinpix.egloos.com
'원자세계'로 여행을 떠납시다! - galaxian.egloos.com




총 제작기간 12개월의 대장정,
 (사실 번역은 석 달만에 끝났는데 편집이 여섯 달이 걸렸다지요 + 기획 석 달은 뽀나쓰)

세 번의 출간 계획 변경,
 (기획자라는 사람이 어찌나 우유부단한지, 계속해서 special feature를 바꿔 대는 바람에...)

500페이지에 육박하는 두툼한 장정,
 (대표라는 작자가 제작비 아낀답시고 400페이지로 만들겠다고 하는 바람에  빽빽하기 그지없게 편집했다가 주위에 욕을 바가지로 먹고 나서야 원래대로 바꿨다는 비화가...)

70여 페이지에 이르는 특별 부록
 (그나마 이게 있어서 천만다행! 오히려 본편보다도 뛰어나다는 내부의 평을 들은 19세기의 호러/고딕/오컬트/SF/판타지 단편 「다이아몬드 렌즈」와 이를 추천했던 zambony 님의 꼼꼼하고 세심한 해설, 그리고 twinpix 님의 풍부한 감성과 글빨이 빛나는 해설이 들어 있습니다)


- 기적의책에서 만든 두 번째 책,
 『반지 속으로』가 드디어 출간됩니다. 
 (그리고 다들 아시는 바와 같이 출간을 지연시킨 편집자/기획자/대표가 사실은 한 사람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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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0 17:48:36 (*.96.209.56)
랄라
책 언제 서점에 깔리나요? 오늘도 안떴던데 ㅡ ㅜ
댓글
2009.08.20 21:56:59 (*.143.108.227)
toonism

죄송합니다;; 생각보다 조금 지연되고 있습니다.

다음주중에는 서점에서 보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

삭제 수정 댓글
2009.08.21 15:24:43 (*.125.62.148)
아르테스

나오면 꼭 살께요^^

'지저세계 펠루시다' 가 출판되는 그날까지..

댓글
2009.09.24 17:18:49 (*.124.227.146)
toonism

아아, '지저세계 펠루시다' 는 다른 출판사에서 검토 중입니다.

예쁘게 책 잘 만드는 출판사니 기대하셔도 될 겁니다. ^^

삭제 수정 댓글
2009.09.09 23:35:28 (*.207.107.9)
고장원

기대가 큽니다. 온라인 서점에 깔리는 대로 저도 사보도록 하지요. 이번 작품은 꼭 대박나시길 바랍니다.^^

댓글
2009.09.24 17:19:16 (*.124.227.146)
toonism
정말 꼭 대박나고 싶습니다 ^^ 항상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삭제 수정 댓글
2009.09.24 13:08:55 (*.162.55.17)
scifi
'반지속으로' 잘 나가고 있나 모르겠군요. 오늘 유심히 표지를 보다가 궁금한게 있어서 올립니다. 뒷표지 바코드가 스티커로 붙어 있더군요. 인쇄할때 빼먹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잘못 인쇄되어서 수정한건지 궁금하네요. 스티커 떼 보면 알수 있겠지만 별로 그러고 싶지 않네요. 사장님이 (아니면 알바가?) 직접 전권 스티커 수정작업을 하셨다면 심심한 유감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표지의 호오가 사람마다 다를수 있겠지만(모두에게 잘 해결되기를 기원합니다.), 바코드 빼먹은건 판매에 문제가 생기니까 진짜 문제입니다.
댓글
2009.09.24 17:20:44 (*.124.227.146)
toonism

바코드는 제작 상의 문제로 뭉개졌습니다. 리더기가 인식을 못 하더군요. 누군가가 일일이 스티커 작업을 하긴 했습니다만, 제가 한 건 아닙니다. ^^

표지는... 왜 이렇게까지 다들 격하게 반응을 보이나 싶을 정도입니다(물론 이미 주제는 표지가 아닌 듯합니다만).  하도 오랫동안 잠잠하다 보니 이 동네 분위기를 잠시 잊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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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제한 크기 : 2.00MB (허용 확장자 : *.*)
안녕하세요. “SF&판타지 도서관” 운영위원인 김명철(toonism)입니다. (네, 기적의책 대표로서가 아니라 도서관 운영위원으로서 쓰는 글입니다 ^^)


많은 분들의 관심 속에 “SF&판타지 도서관”(이하 도서관)이 개관하게 되었습니다. 도서관에서는 도서 열람 외에도 상영회라든지 간담회, 강연, 소모임 공간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SF와 판타지의 출판 환경의 저변을 넓히고자 자그마한 출판 사업을 기획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저는 도서관에서 출판사업 부문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출판사업 부문의 사업 계획은 다음과 같습니다 :
1) 정기 회지 발간 (연 2~4회 예정)
2) 도서관 소식지 발행 (월 1회 예정)
3) 퍼블릭 도메인 번역 발간 (연 4~8회 예정)

다른 것 두 가지는 다른 기회에 말씀드리기로 하고 일단 정기 회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정기 회지는 SF와 판타지 장르를 전문으로 하는 일종의 팬 매거진(fan magazine)을 말합니다. 이미 국내 몇몇 모임에서 제작한 바 있습니다만, 단발적/비정기적으로 간행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도서관 운영위원 중 일부도 이런 제작을 시도했던 경험이 있는 바, 이때의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좀 더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기 간행물을 만들고자 합니다.


정기 회지의 이름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니, 일단 도서관誌라는 무뚝뚝하고 재미없는 이름으로 부르겠습니다. :)

도서관誌 제1호는 오는 4월 발간 예정으로 제작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것까지 말씀드리기는 어려우나 (보안상의 문제가 아니라 준비 부족 때문입니다;) 전체 기사의 10~20% 가량을 팬덤의 참여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팬덤 여러분의 다양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많은 응모 부탁드립니다.


응모 요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분량

소설 : 1문단 ~ 4,000자 (200자 원고지 20매 분량)
만화 : 1컷 ~ 4페이지


2. 일정

응모 마감 : 2009년 3월 28일 (메일 수신 시각 기준)
심사 기간 : 2009년 3월 29일 ~ 2009년 3월 31일
결과 발표 : 2009년 4월 1일


3. 응모 방법

응모 작품을 toonism@gmail.com 으로 보내주십시오. [도서관誌 응모] 말머리를 달아주시면 담당자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
글의 경우 txt나 hwp, doc 등의 파일로 첨부해 주시고 그림의 경우 jpg, bmp, psd 등의 파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두 가지 소재에서 벗어나는 작품은 선정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소재와 무관하게 1인 2작품까지 응모가 가능합니다. 즉 소재 1에 대한 작품 두 개를 응모하는 것도 가능하며 소재 1과 소재 2를 고루 한 작품씩 응모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소재 1 : 수퍼바이러스

수퍼바이러스라고 하면 어떤 게 떠오르시나요? 천연두, 흑사병, 스페인독감, 에볼라, SARS, 조류독감……. 수많은 생명을 단시간에 앗아간 질병들, 다행히 막기는 했지만 그게 전 지역으로 퍼졌다면 인류는 전멸했을지도 모를 질병들입니다. 혹은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지켜보아야 할 것들도 있지요.
상상만 해도 무서운 상황인 만큼, 그에 대한 작품들도 많습니다. 시간 여행을 통해 흑사병 유행 지역에서 생활하게 되는 내용의 장편소설『둠즈데이 북_ The Doomsday Book』(코니 윌리스 作)이라든지 미래의 우주 바이러스를 소개한 단편소설 『발견! 우주 바이러스_ Found!』(아이작 아시모프 作) 라든지 하는 작품들은 수퍼바이러스에 대한 묘사와 그가 미치는/미칠 파급효과에 대한 두려움을 잘 묘사한 작품들입니다.
수퍼바이러스에 대한 다양한 상상을 모집합니다. 시대 불문, 공간 불문, 종족 불문입니다. 꼭 SF나 판타지가 아니어도 좋습니다. 마음대로 뻗어나가는 여러분의 상상력을 기대합니다.

 

소재 2 : 미래의 기호문화

‘기호문화’라고 표현하니 조금 애매하긴 합니다만, 간단하게 말하자면 술이나 담배 등이 되겠지요. 국가에 따라서는 대마초 등도 기호문화의 하나로 들어가겠습니다. 다시 말해, 여기에서 말하는 기호문화는 술/담배/마약 등에 대한 것으로 한정하겠습니다.
애연가나 애주가들이라면 몇 번쯤 상상해 보셨을 법합니다. 꽉 막힌 실내에 갇혀 있어서 담배를 피울 수가 없을 때, 혹은 담배를 피우려고 하는데 주머니에 하필 라이터만 없을 때. 다음날 아침부터 장거리 운전을 해야 하는데 왠지 오늘밤은 미친 듯이 폭음을 하고 싶을 때, 혹은 위를 꺼내 빨래비누로 빨아버리고 싶을 만큼 숙취에 시달릴 때.
작가를 그대로 투영한 것 같은 체인 스모커가 주인공인 『기시감』(이재창 作) 에서는 담배를 꺼내 빨기만 하면 담배에 불이 붙습니다. 『다이디타운_ Dydeetown World』(F. 폴 윌슨 作)에서는 버튼 하나로 성적 쾌감을 느끼는 버튼 족이라는 설정이 나오지요. 한편 만화 『프라네테스_ ΠΛANHTEΣ』에서는 달기지의 끽연실만을 노리는 테러 때문에 담배를 피우지 못하는 우주인의 에피소드가 나오기도 합니다. (아직 어느 작품에서 사용했다는 말은 듣지 못했습니다만, 우주선 음주운전이라든지 하는 상상도 재밌을 듯하군요.)
이러한 기호문화에 대한 다양한 상상을 모집합니다. 현재보다 미래 시대, 항성간 여행이 가능한 과학기술 수준, 인류에 대한 내용으로 한정합니다. 꼭 SF나 판타지가 아니어도 좋습니다. 마음대로 뻗어나가는 여러분의 상상력을 기대합니다.


4. 수상 및 상품

최우수작 : 1작품      : 도서관 5회 무료이용권 + 도서관誌 1권 + 2만원 상당의 도서
우수작  : 글/그림 각 2작품 : 도서관 3회 무료이용권 + 도서관誌 1권
참가   : 모든 참가작품  : 도서관 1회 무료이용권


선정 기준은 자유분방한 상상력과 이야기의 완성도입니다. 많은 응모 부탁드립니다.

질문은 toonism@gmail.com 으로 보내주십시오.

댓글
2009.03.18 22:28:11 (*.9.154.71)
toonism
원고지 매수를 잘못 입력했기에 수정합니다.
수정전 : 200자 원고지 200매
수정후 : 200자 원고지 20매
문서 첨부 제한 : 0Byte/ 2.00MB
파일 제한 크기 : 2.00MB (허용 확장자 : *.*)
2008.11.01 13:02:56 (*.143.4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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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표지 일러스트가 나왔습니다.

선정된 작품은 bioghut 님의 응모작으로,
기획 회의 때 나왔던 컨셉을 100% 따르는 작품이라
너무나도 마음에 드는 작품입니다.

다만 아직은 완성작이 아닌 데다
표지 디자인으로 적용하기 위해 좀더 수정이 필요한 터라
아직 보여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아마도 이달 중순이 되기 전에는 보여드릴 수 있을 듯합니다.
기대해 주세요. :)
삭제 수정 댓글
2008.11.07 23:31:16 (*.54.115.175)
비밀글 입니다.
댓글
2008.11.10 13:04:25 (*.124.227.146)
toonism
어, 이상한데요... 한메일과 지메일 모두 확인해 보았지만 메일이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번거로우시겠지만 다시 한 번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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